파슨니 소연공명할 거시요 오악이 조귀니 보국충신 될 거시 마음의흠모하야 미을 수기고. 춘향모 하는 말리 얼씨고 밥 비러 먹기난 공셩이 낫구나.(춘향가 155)벌이고 둥덩실 나라드러 옥 옥 두 눈을 다 파먹근들 언는 자식 잇셔 후여고 날여쥬리. 고령굴노 나와구나.(춘향가 106)의 허수 비 달여 뵈고 산이 문어지고 바 믈이 말나뵈인이 나 죽을 안이요.(춘향가 135). 놀기 조흔 삼춘이라 호련비조 뭇 들은 농초화답 을 지어 쌍거쌍 나러드러 온갓 춘졍 닷토심 부려 인연을 자 가 미장젼 도련임이 부모 몰이 집푼 사랑 금셕갓치 자 가 소문 어려 바. 이 야 말 마라. 이리 낫다. 일이란 무슨 일. 사 자졔 도령임이 광한누의 오셧 가 너. 어사 드러가며 이셔방일세. 이셔방이란이 올쳬 이풍원 아들 이셔방인가. 허허 장모 망영. 사 보시고 히하야 춘향일시 분명하다. 상으로 오르거라.(춘향가 108)리 계나셔 기린 상사 한 맛나 잇지 마자 쳐음 셰 죽지 말고 한 잇셔 연 기약 진. 도련임 왈칵 조차들어 누어 져고리을 벽겨 여 도련임 옷과 모도 한틔다 둘둘뭉쳐 한편 구셕의. 도령임 거동보소. 옥안셕풍 고흔 얼골 젼반갓탄 머리 곱게 비셔 밀기름의 잠 와 궁초당기 셕. 등자딋고 션듯 올나 뒤를 싸고 나오실 졔, 통인 한나 뒤을 ㅅ다라 삼문 밧 나올 젹그 쇄금 부근쥬공 란 문을 보다가 나도 쥬공을 보면 그리하여 볼가 하여 흥치로 소 가 놉파쓴이 그 로나머 잇고 와룡장자 입춘셔는 동남풍의 펄넝펄넝 이 수심 도와 다. (춘향가 151). 이윽고 방 엿자오 일낙 함지 황혼되고 월츌 동영하옵 다.(춘향가 30). 사 히하며 춘향다러 분부하되 오날부텀 몸 단장 졍이고슈쳥으로 거 하라 사 분가로 우난 마리 셔방 업난 춘향이가 셰간 사리 무엇하며 단장하여 뉘눈의 괴일고. 몹슬 연으 팔네가 마를 종지리 열씨 듯 하여나부다.(춘향가21)는 춘향의게 나려와셔 돈쳔이나 어더갈가 엇더니 와셔 보니 양가 이력 말 안일셰(춘향가 153). 어사
만 허여 쥬소.(춘향가 49)7172)조 조졍으 읏듬이라 하시고 도승지 입시하사 졀나도 어사을 졔수하시니 평 으 소원이라 수의 마졍이 등에 업고삼문 밧 나올졔기 더리 나오며 고셔울집아 졍신차리게. 고불상하여리 그르던가. 침션이 그르던가. 언어가 불순턴가. 잡시련 실 가져 노류장화 음난턴가. 무어시 그.(춘향가 152)람이 잇슬이요 니, 월 답하되 쳔하 셩 공부자도 이구산의 비르시고 졍나라 졍자산은. 시시요부하던 주관의 고음이라, 상가자맥 츈셩 요 만셩곈자슈불 라.(춘향가13)시시오불 하던쥭졀과 압치례 볼작시면, 밀화 장도 옥장도며 광원사 졉져고리 졔 고름의 가난다.(춘향가 17). 춘향이 우는 마리 도련임 올나가며 화춘풍 거리거리 취하난 계 장신주요, 쳥누미 집니, 홍홍 난만즁의 무 공작 나라들고 산쳔 경 둘너보니 에구분 반송솘덕 갈입은 아쥬 춘가리 소양판 졔육 풀풀 난 숭어 , 포도동 나는 초리탕의 동 울산 젼복 모장도 드엇지 답하엿난야. 모른다 하엿지요. 잘하엿다(춘향가29)라.(춘향가24)입으 함숙 물러보고 옥슈 나삼 반만 것고 쳥산유슈 말근 물의 손도 싯고 발도싯고 물머금어 양읍으로 령고 종사불너 익산 금구 인 졍읍 순창 옥과 광주 나주 창평 담양동복 화순 강진부가 며 이러할졔 야단이엿 .(춘향가 141)흐늘흐늘 월셔시토셩십보하던 거름으로 흐늘거려 건네올졔 도령임 난간의 졀반만 비계셔셔 완. 일일은 방자 불너 말삼하되,이 골 경쳐어 냐.(춘향가9) 시흥 츈흥도도하니 졀승경쳐 말하파슨니 소연공명할 거시요 오악이 조귀니 보국충신 될 거시 마음의흠모하야 미을 수기고히하나 험의로 아지 말고 잠 단여가라 하시더라. (춘향가23)지지 아드득 며 귀 도 며 입셔리도 면셔 주흥 갓턴 셔을 물고오 단쳥 순. 무 슐 가득 부어 도련임계 드리오니 도령 잔바다 손의 들고 탄식하여 하는 마리, 마. 운봉이 그 거동을 보고 본관의게 쳥하난 마리 져 거린의 의관은남누하나 양반의 후롄듯니게 삼남 이